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 완벽정리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를 찾고 계신가요? 배추 5포기 기준으로 실패 없는 양념 비율과 육수 만드는 법, 그리고 1년 내내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김장 비법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상세한 레시피로 올겨울 맛있는 김치를 준비해보세요.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김장 준비에 한창이시죠. 저도 매년 이맘때면 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담그는데요, 수십 년간 이어온 우리 집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24년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아 중부지방 기준으로 11월 하순부터 12월 초가 김장 적기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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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양념 기본 재료 (배추 5포기 기준)

절임배추 5포기를 기준으로 한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는 정확한 계량이 맛의 비결입니다. 절임배추는 약 10kg 정도가 적당하며, 양념과 절임배추의 비율은 일반적으로 80대 20이 보통이지만 바로 먹을 김치는 75대 25로 양념을 조금 더 넣어주면 좋습니다.

재료명	용량
절임배추	5포기 (약 10kg)
무	약 700g
쪽파	300g
갓	600g
생새우	300g
고춧가루	320g
다진 마늘	1.5컵
다진 생강	1/3컵
멸치액젓	2컵
찹쌀풀	3컵
육수	500cc
설탕 또는 꿀	3큰술

김장김치 육수 만들기

육수는 김장김치 양념의 감칠맛을 좌우하는 핵심 재료입니다. 끓이는 시간과 재료의 황금 비율이 중요한데요, 제대로 만든 육수는 김치의 깊은 맛을 완성시켜줍니다 ✅

육수 재료

생수 6리터, 무 1kg, 양파 600g, 건표고버섯 100g, 다시마 200g, 배 1kg, 청각 조금을 준비합니다. 이 육수 재료들은 배추 5포기 기준이므로 양에 맞춰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육수 끓이는 법

생수 6리터에 무와 양파, 건표고버섯, 다시마, 배를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3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이때 육수의 맛이 제대로 우러나도록 끓이는 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육수가 끓으면 체에 걸러 재료를 건져내고 완전히 식혀줍니다. 이렇게 만든 육수 중 500cc를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찹쌀풀을 쑬 때 활용하면 됩니다 💡

 

찹쌀풀 만들기

찹쌀풀은 김치 양념이 배추에 잘 붙도록 도와주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불린 찹쌀 1/2컵에 육수나 물 2.4리터를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투명하고 되직해질 때까지 약 10~15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이때 계속 저어주지 않으면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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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양념 만드는 순서

이제 본격적으로 김장김치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순서대로 천천히 따라하시면 실패 없는 맛있는 양념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1단계: 무채 준비하기

무 700g을 깨끗이 씻어 채칼로 곱게 채를 썰어줍니다. 손으로 무를 썰면 수분이 많이 나오고 아삭함이 덜해지니 꼭 채칼을 사용하세요. 무채에 고춧가루 320g을 먼저 넣고 골고루 버무려 색을 들입니다. 이 과정은 무채가 곱게 물들면서 김치의 시각적인 맛을 더해줍니다.

2단계: 부재료 손질하기

쪽파 300g과 갓 600g은 깨끗이 씻어 3~4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생새우 300g은 가볍게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이때 생새우는 너무 곱게 갈지 말고 살짝만 다져주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비법입니다.

3단계: 양념 버무리기

고춧가루로 물을 들인 무채에 식힌 찹쌀풀 3컵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다음 다진 마늘 1.5컵, 다진 생강 1/3컵, 멸치액젓 2컵, 육수 500cc, 설탕 또는 꿀 3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이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에서 절대 빼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적절한 간인데요, 양념을 맛봤을 때 살짝 짜다 싶을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썰어둔 쪽파와 갓, 생새우를 넣고 부드럽게 버무려주면 김장김치 양념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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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는 법

절임배추는 미리 물기를 충분히 빼두어야 합니다. 최소 2~3시간 정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배추 잎 사이사이에 만들어둔 양념을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이때 배추 겉잎에도 양념을 발라주되, 너무 많이 바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양념을 다 바른 배추는 겉잎으로 전체를 감싸주는데요, 잎 끝을 반으로 접어 야무지게 감싸야 양념이 빠지지 않고 군내도 막을 수 있습니다.

 

김치 보관 방법

김치통에 담을 때는 배추 안쪽이 위로 오도록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김치통의 70% 정도만 채우고 위에 우거지를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합니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1차 숙성을 시킨 후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김치는 3~5도에서 약 2~3주 정도 지나야 제맛을 내기 시작하므로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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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꿀팁

절임배추 고르는 법

절임배추를 구매할 때는 배추 속이 노랗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세요. 뿌리 부분에 검은 테가 있거나 무른 부분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절임배추의 염도는 1.5~2.0%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짜거나 싱거워도 김치 맛이 달라지니 구매 시 꼭 확인해보세요.

고춧가루 선택하기

고춧가루는 김치의 맛과 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굵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색이 고와지고 매운맛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너무 곱게 간 고춧가루는 김치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김장 시기 놓치지 않기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될 때입니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낮으면 배추가 얼어 제맛을 내기 어렵습니다. 매년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김장 적정 시기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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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김장김치 양념이 남으면 어떻게 하나요?

남은 양념으로 섞박지를 만들면 좋습니다. 이때 무에서 물이 많이 나와 싱거워질 수 있으니 새우젓이나 멸치액젓을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또한 겉절이를 만들 때 활용하거나 수육 먹을 때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Q2. 배추 10포기로 담그려면 양념을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

배추 5포기 기준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의 모든 재료를 2배로 늘리면 됩니다. 절임배추 10포기는 약 30kg이며, 고춧가루는 약 640~850g, 다진 마늘은 3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Q3. 김치가 너무 빨리 익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치가 빨리 익는 것은 보관 온도가 높거나 양념을 너무 많이 넣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0~4도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오래 두고 먹을 김치는 양념을 조금 줄여서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정확한 계량과 순서만 지키신다면 누구나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그실 수 있어요. 올겨울 이 김장김치 양념 황금레시피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김장 담그시고, 맛있는 김치로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김장은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김장이 성공적이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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